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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정보

합천 가을여행,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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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다녀온 합천의 숨은 보석같은 곳,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후기를 소개할게요.

 

경남에서 가을에는 꼭 한 번 가볼만 한 곳으로 추천하는 곳이니, 그 특별한 순간을 함께 즐겨봐요!

 

1. 첫인상: 핑크빛 물결의 매력

 

10월 말,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신소양체육공원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많은 인파였어요.

사실 이번 방문은 축제가 있는지도 모르고 간 건데, 뜻밖에 축제 기간이라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답니다!

합천핑크뮬리명소로 소문난 이곳은 평지가 아닌 나선형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며 볼 수 있어

다른 핑크뮬리 군락지와는 차별화된 매력이 있었어요.

핑크뮬리는 부드럽고 얇은 실 같은 꽃이 모여 형성된 분홍빛의 식물로,

햇살을 받으면 마치 솜사탕처럼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데,

이 모습이 가을에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이유 중 하나에요.

공원 입구에서 조금 걸어 들어가면 핑크뮬리가 나오는데,

그 길에는 다양한 포토존과 구절초, 코스모스, 가우라 같은 가을꽃들로 가득해서 카메라를 내려놓을 틈이 없었어요.

가는 길마다 사진 찍을 포인트가 많아서 셔터를 누르는 손이 바빴답니다.

특히 오후 늦게 방문하면 부드러운 가을 햇살이 핑크뮬리를 더욱 아름답게 비춰주니 꼭 경험해 보세요!

 

2. 핑크뮬리 축제의 즐거움

 

단순히 핑크뮬리를 보는 것을 넘어 축제 현장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었어요.

푸드트럭에서 커피와 맛있는 간식을 먹고,

플리마켓에서 아기자기한 소품 구경도 하고 나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더라고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가도 모두가 만족할 만한 풍경과 분위기였어요.

합천 신소양체육공원의 가을 풍경은 정말 특별하고 아름다웠어요.

 

3. 방문 팁과 핑크뮬리 시즌

 

합천 핑크뮬리시즌은 9월 말부터 11월까지이며, 10월 중순에서 11월 초까지가 절정이에요.

이 시기에 방문하면 가장 화사하고 풍성한 핑크뮬리를 만날 수 있어요.

공원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을 활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혼잡한 시간을 피하려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를 추천드려요.

신소양체육공원 위치

  • 주소: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영창리 898
  • 운영 시간: 상시 개방
  • 주차: 무료 주차 가능

합천의 가을여행 추천 명소인 신소양체육공원은 가을의 낭만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두 담고 있는 곳이에요.

핑크뮬리와 다채로운 가을꽃들이 어우러지는 이 곳은 그 자체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얼마남지 않은 가을,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합천 신소양체육공원을 방문해 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거라 장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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